<--구글웹마스터도구코드시작--> <--구글웹마스터도구코드끝--> <---네이버웹마스터도구시작---> <---네이버웹마스터도구끝---> 덮밥 전문점 꾸이한끼 맛집 후기 :: 쓰기시럭

꾸이한끼


덮밥이라는 소리에 무조건 가고 봤다
밥을 좋아하는데다 맛있는 고기 반찬을 덮어 주겠다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한번에 먹을수 있는 간편함과
어떤 자극적인 조화로 밥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것인지
지금 다먹었다
치킨데리마요였다
내가 덮밥을 과대평가한거같다
우리가 알고있는 짜고 느끼한 프렌차이즈 덮밥 중 좋은 퀼리티를 가졌다

확실한건 정말 확실한건 일년 전 피시방에서 주문한 같은 메뉴보다 낳다 훨씬이

하지만 딱 그정도 낳다 뿐이지  이런 덮밥류 한계는 명확했다. 쉽게 질리는 특성.

내일 이 메뉴는 사주지 않으면 절대 먹지 않을 거다. 그러니 사 달라.

어쨋든 내가 나이는 많지 않지만 젋은 엠지한 입 맛은 아주 좋아할 거 같다

하지만 구수한 한식을 편하게 생각하는 세대들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할거 같다

그럼에도 계란을 보라.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식감 또한 이 메뉴의 퀼리티를 높였다 

 


서비스 부분을 보자 

나에게 서비스란 맛 만큼 양대산맥인 것이다
세트 b 순살치킨세트
순살치킨은 맛있지만 소스가 없었다

치킨의 양이 큼직하게 몆 조각 꽤 되어서

먹는 내내 아쉬웠다 흔히 치킨을 주문해도 양념소스나 소금은 주는데 말이다

치킨은 맛있었지만 심심한게 했던 게 사실
나는 콜라 안먹고 싶어 빼고 달라고 하니 다른 음료로 바꿔 주셨다 사장님은 친절하셨다

그렇다면 물을 먹어야 되는데 종이컵이었다
이런 음식 특성이 호불호 갈리게 짜다는 것인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좁은 식탁 사이를 가로질러 몆 번을 왔다 갔다 했다 물 먹으러
나처럼 음료 대신 물을 먹는 사람은 잘 없겠지만

집에서 먹는 물컵이 간절해 지는 순간이었다

매장이 좁다 누구라도 식당에서 게걸음을 하게 되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불편하긴했으나 어쩔수 있는 부분일까

총평: 두 달에 한번 생각 날때 가서, 같은 메뉴말고 다른 메뉴 한번 먹고 싶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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